詩詩한 詩: 몽골의 솔롱고스

달(moon)과 문(門)

알포 2018. 3. 5. 13:08



(moon)과 문()/김안로

 

사글세 5천원에, 문이

열리던 단칸방

 

달이 다니던 길가에

이슬 꽃 맺히는

가난이 밤새 젖어있던

시절의,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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